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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말씀칼럼2023. 4. 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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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5장 20절에서 사도 바울은 기독교 신앙을 요약하는 심오한 진술을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이 구절은 기독교의 핵심 사건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가리킨다.

부활은 그리스도 자신에게 의미하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에게 의미하는 것에도 중요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부활하심으로 죽음을 이기시고 우리가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하셨습니다. 이것이 믿는 자들이 가진 궁극적인 소망입니다. 육신은 죽을지라도 그리스도와 함께 새 생명으로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로 언급합니다. 이 용어는 수확의 첫 열매를 감사와 신실함의 표시로 하나님께 바치는 유대인의 농업 관행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리스도를 첫 열매라고 부름으로써 바울은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처음으로 살아나셨고 우리도 그의 발자취를 따르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활의 소망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며 신자들에게 이생의 투쟁과 어려움을 초월하는 기쁨과 평안을 줍니다. 바울이 이 장 후반부에서 말했듯이 "사망이 승리 가운데 삼켜졌다"(고린도전서 15:54). 죽음에 대한 이 승리는 이생과 다음 생에서 우리에게 희망을 줍니다.

결론적으로 고린도전서 15장 20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중요성을 강력하게 상기시켜 줍니다. 그것은 모든 믿는 자들이 그들 자신의 부활에 대한 희망을 가리키며, 우리에게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확신을 줍니다. 부활절을 기념하고 부활을 기억하면서 이 희망을 굳게 붙잡고 죽음을 이기신 그리스도의 승리의 능력을 신뢰합시다.



Title: The Resurrection of Christ Gives Hope to All

In 1 Corinthians 15:20, the Apostle Paul makes a profound statement that summarizes the Christian faith: "But in fact, Christ has been raised from the dead, the firstfruits of those who have fallen asleep." This verse points to the central event of Christianity, the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The resurrection is not only significant for what it means for Christ himself, but also for what it means for all of humanity. In his resurrection, Christ conquered death and made a way for us to have eternal life. This is the ultimate hope that believers have - that even though we may die physically, we will be raised to new life with Christ.

Paul refers to Christ as the "firstfruits" of those who have fallen asleep. This term comes from Jewish agricultural practice, where the firstfruits of a harvest were dedicated to God as a sign of gratitude and faithfulness. By calling Christ the firstfruits, Paul is saying that he is the first one to be raised from the dead, and that we too will follow in his footsteps.

The hope of the resurrection is central to the Christian faith, and it gives believers a sense of joy and peace that transcends the struggles and difficulties of this life. As Paul says later in the chapter, "Death has been swallowed up in victory" (1 Corinthians 15:54). This victory over death is what gives us hope, both in this life and in the next.

In conclusion, 1 Corinthians 15:20 is a powerful reminder of the significance of the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It points to the hope that all believers have in their own resurrection, and it gives us confidence in the promises of God. As we celebrate Easter and remember the resurrection, let us hold fast to this hope and trust in the power of Christ's victory over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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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목사 말씀칼럼2021. 2. 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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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불확실성 속에서 희망 찾기"

예레미야 29장 1절은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간 포로들에게 쓴 편지의 서두입니다. 이 편지에는 예레미야 29장 11절을 포함하여 성경에서 가장 잘 알려진 구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신에게 희망과 미래를 줄 것입니다."

수천 년 전에 기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레미야 29장 1절의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울려 퍼집니다. 개인적인 어려움, 사회적 고립 또는 세계적인 위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망명 생활을 하고 있다고 느끼는 세상에서 이 구절은 위로와 지침을 제공합니다.

포로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지만 여전히 목적과 미래가 있음을 인정함으로써 하나님은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희망이 있음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우리는 왜 우리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또는 미래가 어떻게 될지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를 위한 계획을 갖고 계시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더욱이 예레미야의 편지가 선택된 소수만이 아니라 포로 공동체 전체에게 전달되었다는 사실은 힘든 시기에 서로를 지원하고 돌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개인의 성공이나 행복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주변 사람들을 고양시키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요컨대, 예레미야 29장 1절의 현대적 의미는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목적을 찾을 수 있다는 것과 삶의 모든 도전을 통해 서로 사랑하고 지원하도록 부름받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데 있습니다. - 김종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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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목사 말씀칼럼2021. 1. 1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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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정련 과정: 삶의 시련에서 목적 찾기"

욥기 23장 10절에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시련과 어려움을 허락하셔서 우리를 더 강하고 더 가치 있는 것으로 정련하게 하신다는 생각을 말해줍니다.

금이 아름답고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들어지기 전에 강렬한 열과 압력을 통해 정화되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전에 인생의 시련이라는 정제 과정을 견뎌야 합니다.

때때로 고통스럽고 어려울 수 있지만 이러한 도전에 목적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들을 통해 우리는 회복력, 공감, 그리고 우리 자신과 타인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제 과정을 받아들이고 하나님께서 우리가 가고 있는 길을 아신다는 것을 신뢰합시다. 신앙과 인내로 우리는 투쟁에서 힘과 목적의 빛나는 본보기가 될 수 있습니다. - 김종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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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