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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2021. 3. 2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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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박해자들의 조롱과 폭행을 견디신 예수님"

마태복음 26장 67-68절에서 성경은 예수의 박해자들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에 어떻게 그를 조롱하고 폭행했는지를 자세히 설명합니다.

"그의 얼굴에 침 뱉으며 치고 어떤 사람은 때리며 이르되 그리스도여 우리에게 예언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더라"

이 구절은 예수께서 그를 반대하는 자들의 손에서 견디신 굴욕과 학대의 정도를 예시합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셨음에도 불구하고 언어적 조롱과 고통스러운 신체적 공격을 받으셨습니다.

누군가에게 침을 뱉는 행위는 유대 문화에서 경멸과 경멸의 표시였으며, ​​예수가 여러 사람에 의해 침을 뱉었다는 사실은 그분에 대한 경멸의 깊이를 보여줍니다. 그가 받은 뺨과 구타는 고통스러웠을 뿐만 아니라 그를 더욱 타락시키는 수단이 되었습니다.

그러나이 시련 내내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에 대한 믿음과 헌신에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박해하는 자들에게 보복하거나 복수하려고 하지 않고 대신 자신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로 자신의 고통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은혜와 용서로 박해를 견디신 예수님의 모범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 역시 우리의 믿음 때문에 조롱과 부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지만 우리가 구주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다는 사실에서 위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 김종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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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목사 말씀칼럼2021. 1. 2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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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인도를 위한 기도"

시편 119편 135절은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은 종종 혼란스럽고 압도될 수 있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인도와 방향을 간구하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소셜 미디어, 뉴스 매체, 광고 등 모든 측면에서 정보의 폭격을 받고 있습니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무엇이 도움이 되고 무엇이 해로운지 분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혼돈 속에서 길을 잃고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시편 기자는 이러한 혼란과 무력감을 인정합니다. 그들은 삶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함을 인식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에 대한 은유인 하나님의 얼굴이 그들에게 비춰지기를 구합니다. 그들은 또한 의미 있고 목적 있는 삶을 살기 위한 로드맵을 제공하는 그분의 법과 계명인 그분의 법령을 가르쳐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이 기도는 수천 년 전과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 역시 우리 주변의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하나님의 인도가 필요합니다. 진정으로 중요한 것과 소음에 불과한 것을 이해하려면 그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에게 힘과 위안을 주는 그분의 임재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인도를 구하는 이 기도에 시편 필자와 함께 합시다. 하나님께 그의 얼굴을 우리에게 비추시고 그의 율례를 가르치시기를 간구합시다. 그리고 은혜와 지혜로 복잡한 삶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실 그분을 신뢰하기 바랍니다. - 김종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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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