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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 묵상] 시편 18편 29절 묵상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With your help I can advance against a troop ; with my God I can scale a wall.
여기서 "주를 의뢰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내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자신의 힘과 능력의 원천으로 여기는 뜻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했기에, 적군이 아무리 강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맞설 수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뒤에 서 계시고 도와주시리라는 믿음으로 담을 뛰어넘을 수 있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도 큰 도전과 격려를 줍니다.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이 아무리 커도 하나님을 의지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나아가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구절을 묵상하며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볼 수 있습니다.
* 나는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고 의지하고 있는가?
* 나는 하나님을 의지할 때 어떤 힘을 경험하는가?
*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지키시고 보호하시는지 믿는가?
이 질문들에 대한 성실한 답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깊이 신뢰하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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