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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순간에 살기: 내일에 대한 걱정이 무의미한 이유"

마태복음 6장 34절은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미래에 대해 강조하기보다 현재에 집중하라고 일깨워줍니다.

오늘날과 같이 급변하는 세상에서는 다가올 일에 대해 계획하고 걱정하기 쉽습니다. 우리는 종종 모든 것을 완벽하게 계획할 수 있다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나 장애물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불안만 낳을 뿐입니다.

순간에 살고 하루하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스트레스 수준을 줄이고 삶을 더 온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다가올 일에 대해 끊임없이 걱정하는 대신 현재에 집중하고 매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작은 순간에 감사하고 단순한 즐거움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미래를 계획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통제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도 똑같이 중요합니다. 때로는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지만 괜찮습니다. 통제에 대한 욕구를 버리고 삶의 불확실성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더 자유롭고 진정으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내일 걱정은 그만합시다. 현재에 집중하고 매일을 최대한 활용합시다. 인생은 스트레스를 받고 미래에 대해 걱정하며 보내기에는 너무 짧습니다. - 충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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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