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9장 8절 칼럼 -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

김 목사의 말씀칼럼] 고린도후서 9장 8절 칼럼 -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

"하나님은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가 항상 모든 일에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선한 일에 풍성하게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 구절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풍성하고도 넘치며, 우리가 그것을 통해 삶 속에서 어떤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우리가 선한 일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은혜를 넘치게 부어주십니다. 이는 단순히 우리의 필요를 채우는 것을 넘어, 우리를 통해 아버지의 은혜가 세상에 흘러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칩니다. 물질적인 필요를 채워주시는 것도 아버지의 은혜의 일부이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고, 우리의 마음을 기쁨과 평강으로 채우며, 우리의 관계 속에서 사랑과 화합을 이루게 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은혜는 우리가 아버지 안에서 진정한 자유와 만족을 누리게 하며, 우리를 더 나은 삶으로 인도합니다.

은혜를 받은 자로서 우리의 책임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은 그 은혜를 자신만을 위해 간직하지 않습니다. 은혜는 나눌 때 더욱 빛납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들과 나눌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게 됩니다. 이는 곧 우리 삶이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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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재정적인 은혜를 받은 사람은 가난한 자들을 돕는 데 그것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물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행위입니다. 또한, 시간이라는 귀중한 은혜를 받은 사람은 봉사를 통해 다른 이들을 섬길 수 있습니다. 자원봉사나 공동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세상에 나타낼 수 있습니다. 지적인 은혜를 받은 사람은 그것을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지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다른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길이 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통해 흐르는 것을 경험하며, 아버지의 살아 계심을 더 깊이 느끼게 됩니다. 둘째, 우리의 나눔은 다른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그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나눔의 기쁨과 만족을 통해 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받을 때 감사하며, 나눌 때 기쁨을 경험합니다. 이러한 순환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우리의 신앙을 더욱 굳건히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는 단순히 우리의 필요를 채우는 것을 넘어, 우리를 통해 세상에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가 흘러가도록 만드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입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넘치게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며, 그 은혜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의 도구가 되어 세상에 사랑과 소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온갖 은혜가 넘치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하므로 여러분은 모든 일에 언제나, 쓸 것을 넉넉하게 가지게 되어서, 온갖 선한 일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And God is able to make all grace abound to you, so that in all things at all times, having all that you need, you will abound in every good work.
#고린도후서 9장 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