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하나님은 나를 안다
시편 139편 2절,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현대 사회는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침해당하기 쉬운 시대입니다. 스마트폰, CCTV, SNS 등의 발달로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이 쉽게 감시당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때때로 소외감이나 불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편 139편 2절은 이러한 우리의 불안을 해소해줍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완전히 알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앉고 일어서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마음까지도 꿰뚫어 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완전히 알고 계신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첫째,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돌보신다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단순히 지켜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를 사랑하고 가르치며 인도하십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실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생각과 마음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의 필요를 가장 잘 아십니다. 그리고 그 필요를 채워주시기 위해 끊임없이 일하고 계십니다.
셋째,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생각과 마음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의 죄를 가장 잘 아십니다. 그리고 그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완전히 알고 계신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평안을 가져다줍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며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돌보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진주충만.
'김 목사의 말씀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야 54장 2절 칼럼 - 네 장막터를 넓히라 (1) | 2024.01.26 |
---|---|
로마서 5장 5절 칼럼 - 소망이 실망을 주지 않습니다 (1) | 2024.01.25 |
사도행전 3장 19절 칼럼 - 회개와 돌이킴 (1) | 2024.01.23 |
민수기 6장 24절 칼럼 - 여호와의 축복 (1) | 2024.01.22 |
히브리서 11장 6절 칼럼 - 믿음의 본질 (1) | 2024.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