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의 말씀 칼럼] 귀로 듣는 것에서 보는 것으로
욥기 42장 5절,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은 고난을 겪으면서 하나님을 향해 원망과 불평을 쏟아냈습니다. 하지만 결국 하나님을 만난 후, 그의 생각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귀로만 듣던 분"에서 "눈으로 뵙는 분"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기 위해서는 그분을 직접 경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듣고, 다른 사람들의 간증을 듣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직접 만나고,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해야만 비로소 그분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경험할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잊고 살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와 함께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마음을 열고, 하나님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열정이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지 못할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소통의 통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응답하실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날에도 욥처럼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우리의 마음을 열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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