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삶의 복을 위한 길잡이
욥기 22장 21절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욥기 22장 21절은 단순한 구절을 넘어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지혜로운 조언입니다.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라는 말씀은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삶의 진정한 복을 얻기 위한 필수적인 길을 엿볼 수 있습니다.
욥기 22장은 욥의 친구 엘리바스가 그의 고난에 대한 원인을 탐구하며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엘리바스는 욥의 고난이 그의 죄악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하나님과의 단절을 지적합니다.
21절은 이러한 단절된 관계의 회복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는 말은 단순히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고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진 우리는 회개와 용서를 통해 다시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할 때 우리는 진정한 평안을 얻게 됩니다. 21절에서 "평안"은 단순히 고요한 상태를 넘어 하나님 안에서 오는 내면의 안정과 확신을 의미합니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때 우리는 불안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화목은 우리 삶에 흔들림 없는 기반을 제공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1절 후반부는 하나님과 화목할 때 얻는 놀라운 약속을 제시합니다.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는 말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단순히 영적인 차원에 국한되지 않고, 물질적, 정신적, 사회적 모든 영역에서 축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 화목할 때 우리는 삶의 모든 분야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를 경험하게 됩니다. 건강, 행복, 성공, 인간관계 등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약속하신 것입니다.
욥기 22장 21절은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삶의 진정한 복을 얻는 길임을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한 마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을 경험하며 풍성한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끊임없이 회복하며 살아가도록 기도하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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