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꼭"

김목사의 말씀 묵상] 제목: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복

시편 25편 14절,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Psalms 25:14, The LORD confides in those who fear him; he makes his covenant known to them.

시편 25편 14절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과의 친밀함 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이란 하나님과 가까운 관계를 맺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이 깊기 때문에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이란 하나님이 그의 백성과 맺은 약속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과 은혜를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하나님의 언약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함과 하나님의 언약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함으로써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풍성한 삶을 누리는 길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과의 친밀함과 하나님의 언약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진주충만.

김목사 칼럼]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방향 찾기"

시편 25편 14절에서 시편 기자는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신뢰하시며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는도다”라고 선포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추구하고 그분을 경외하는 것의 중요성을 말해줍니다. 끝없는 정보와 의견이 넘쳐나는 오늘날의 세상에서 어느 방향을 택할지, 누구를 신뢰할지 결정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탐색하면서 길을 잃은 느낌이 들거나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편 기자는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인도를 구함으로써 방향과 명확성을 찾을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때, 우리는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고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는 그분의 지혜와 이해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세상적인 성공과 물질적 소유가 종종 영적 성장보다 우선시되는 사회에서 이 구절은 진정한 지혜와 인도가 더 깊은 근원에서 온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조언을 구함으로써 우리는 인생의 도전을 헤쳐나가는 데 필요한 방향을 찾고 우리의 가치와 목적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 김종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