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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2021. 4. 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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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을 지키다"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에게 경비병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지키라 하거늘 그들이 경비병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키니라
#마태복음 27장 65-66절

끝이 아닙니다. 주님 반드시 승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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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목사 말씀칼럼2021. 3. 2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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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군중의 선택: 의사결정에서 여론의 역할"

마태복음 27장 22-23절에는 빌라도가 군중에게 두 가지 선택권을 제시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는 예수와 악명 높은 범죄자 바라바입니다. 빌라도는 자신의 정의감과 군중의 압력 사이에서 갈등하며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려는 지도자로 묘사됩니다.

이 구절의 제목은 의사 결정에서 여론의 역할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빌라도는 자신이 내린 결정이 군중에게 심오한 영향을 미칠 것임을 알았고 그들의 바람을 거스르는 것을 주저했습니다. 그는 여론의 힘과 그것에 반대하는 잠재적 결과를 인식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 자신의 의사 결정에서 여론의 역할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다른 사람의 의견에 어느 정도 비중을 두어야 할까요? 우리는 항상 대중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까, 아니면 우리 자신의 옳고 그름에 대한 감각에 따라 결정을 내려야 합니까?

여론은 커뮤니티의 필요와 욕구를 측정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지만 의사 결정의 유일한 결정 요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지도자는 국민의 바람과 자신의 가치관, 원칙을 조화시킬 수 있어야 하며, 필요할 때는 어려운 결정도 기꺼이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마태복음 27장 22-23절에 나오는 군중의 선택은 끔찍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예수님은 사형 선고를 받으셨습니다. 이것은 군중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이 비참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 대신,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포함하여 모든 요소를 ​​주의 깊게 고려하여 현명한 결정을 내리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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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