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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장 3-4절'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3.02.23 마태복음 5장 3-4절 - 행복의 역설
  2. 2021.02.05 마태복음 5장 3-4절 - 현대 사회의 축복의 역설
김목사 말씀칼럼2023. 2. 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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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행복의 역설"

마태복음 5장 3-4절에서 예수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언뜻 보기에 이러한 진술은 역설적으로 보입니다. 심령이 가난하거나 애통할 때 어떻게 복을 받거나 행복할 수 있습니까?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예수님이 세상적인 행복이 아니라 더 깊은 영적 성취를 말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자신의 영적 가난과 하나님께 대한 의존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은총을 받기 위해 겸손과 마음을 여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궁극적으로 가장 큰 보물인 천국으로 이어집니다.

마찬가지로 애통하는 사람은 반드시 육체적 손실이나 슬픔을 경험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죄와 깨어짐에 대해 애통하는 사람입니다. 이 애통은 회개로 이어지고 하나님을 향한 돌이킴으로 이어지며, 그 결과 그분의 사랑과 용서를 알고 경험하는 궁극적인 위안을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행복의 역설은 진정한 기쁨과 성취감은 세상의 성공이나 쾌락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필요함을 인식하고 그분을 찾는 데서 온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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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목사 말씀칼럼2021. 2. 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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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현대 사회의 축복의 역설"

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의 통념을 거스르는 역설적인 축복의 본질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는 심령이 가난한 자들과 애통하는 자들이 세상 사람들이 그들을 약하고 무력하고 불리한 자로 볼 수 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복이 있다고 선언합니다.

성공이 종종 부, 권력, 영향력과 동일시되는 현대 사회에서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나 슬퍼하는 사람이 축복을 받는다는 생각은 직관에 어긋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참된 복은 외적 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겸손과 깨어짐, 하나님께 의존하는 내적 상태에서 온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현대 사회는 종종 우리가 자급자족하고, 강하고, 삶을 통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성공, 부, 행복을 추구하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받아들이고,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에 의지하도록 우리를 부르는 축복에 대한 다른 비전을 제시하십니다.

물질적 부, 사회적 지위, 개인적인 성취를 중시하는 세상에서 예수님은 축복이 다른 근원에서 온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 자신의 노력으로 얻거나 성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과 은혜에서 오는 선물입니다. 우리가 이 축복을 받아들이고 예수의 가르침의 역설적인 지혜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 김종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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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