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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말씀칼럼2021. 3. 1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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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겟세마네에서 예수님의 감정적 투쟁"

마태복음 26장 38절에서 우리는 예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나님께 기도하시면서 자신의 감정적 투쟁을 표현하시는 것을 봅니다. 이 구절은 예수의 인성을 강조하고 우리와 마찬가지로 그분도 두려움과 불안을 경험했음을 보여줍니다.

체포될 시간이 가까워지자, 예수께서는 제자 세 명을 데리고 가셔서 자신이 견디게 될 일의 무게에 짓눌리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는 베드로, 야고보, 요한에게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26장 38절)

예수께서 “심히 슬퍼하여 죽기까지”라는 표현을 사용하신 것은 그분의 감정적 괴로움의 깊이를 나타냅니다. 십자가에서 임박한 고통과 죽음이 그를 무겁게 짓누르며 압도되고 초조해졌습니다.

이 순간에 예수님은 기도로 하나님께로 돌이키심으로써 우리 모두에게 본을 보이셨습니다. 그는 자신이 마셔야 할 고난의 잔을 하나님께 거두어 달라고 간구하지만 결국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합니다. (마태복음 26장 39절)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엄청난 감정적 혼란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겸손과 하나님에 대한 신뢰의 모범을 배울 수 있습니다. - 김종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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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목사 말씀칼럼2021. 2. 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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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내일 걱정이 오늘을 망치게 하지 말라"

마태복음 6장 34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대신에 그는 그들이 현재에 집중하고 미래를 위한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신뢰하도록 격려합니다.

이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내일이나 다음 주에 일어날 일에 대해 걱정하기 쉽지만, 그렇게 하면 오늘의 기쁨과 축복을 앗아갈 뿐입니다. 끊임없이 뉴스와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현재에 머물고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현재를 사는 것이 우리의 행복에 필수적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음으로써 우리는 현재의 아름다움과 기회를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우리가 좋아하는 활동을 즐기고, 매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현재 순간 인식의 사고 방식을 기르려면 연습과 의도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조언을 따르고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신뢰함으로써 우리는 걱정을 떨쳐버리고 하루하루를 충만하게 사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 김종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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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