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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나의 공급자이신 주님"

시편 23편 1절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말합니다. 언뜻 보기에 이 구절은 하나님의 공급하심에 대한 단순한 믿음의 진술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현대 세계의 맥락에서 그것을 고려할 때 그것은 훨씬 더 큰 의미를 갖습니다.

오늘날 사회에서 우리는 행복하고 성취되기 위해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쏟아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최신 기기, 최신 유행의 옷, 가장 멋진 자동차, 가장 큰 집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러나 시편 23편 1절은 진정한 만족은 물질적 소유보다 훨씬 더 깊은 것에서 온다고 상기시켜 줍니다.

주님이 우리의 공급자이심을 인정할 때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이 있든 없든 우리의 필요가 충족될 것임을 인식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실 것을 믿을 수 있으며 그 지식 안에서 평안과 안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또한 우리가 하나님께 의존하고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양들이 인도와 보호를 받기 위해 목자에게 의지하듯이, 우리는 방향과 힘을 얻기 위해 하나님께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우리 힘으로 헤쳐 나갈 수 없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면 어떤 어려움도 담대히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시편 23편 1절은 오늘날의 세상적인 의미에서 강력한 메시지를 제공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우선순위를 재평가하고 우리의 행복과 성취의 진정한 근원을 인식하도록 도전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목자요 공급자이시며 그분 안에서 우리는 부족함이 없을 것임을 기억합시다. - 충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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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