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5장 14절 칼럼 - 친구의 의미

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친구의 의미

요한복음 15장 14절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요한복음 15장 14절은 단순한 문장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베풀어주신 진심 어린 사랑의 선언입니다. 이 한 문장 속에는 친구의 의미, 그리스도와의 관계, 그리고 우리의 삶에 대한 중요한 가르침이 담겨 있습니다.

친구: 단순한 동료 이상 -

우리에게 친구는 단순히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즐거움을 나누는 동료 이상의 존재입니다. 친구는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을 단순한 제자로 여기지 않고 친구라고 부르시며 특별한 관계를 강조하셨습니다.

그리스도와의 관계: 사랑과 순종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친구를 위한 최고의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십자가에서 희생하신 그 사랑은 우리에게 감동과 경외심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리스도의 친구가 되는 것은 단순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이상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그 사랑을 본받아 살아가는 삶을 요구합니다.

변화하는 삶: 사랑의 실천 -

그리스도의 친구로서 우리는 변화하는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헌신을 베풀며,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친구는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친구의 기쁨: 풍성한 열매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친구들에게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권면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친구는 하나님의 말씀을 삶에 적용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헌신합니다. 그리스도의 친구로서 우리는 풍성한 영적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과 더욱 깊은 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마무리: 

요한복음 15장 14절은 단순한 문장이 아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그리스도의 친구가 되는 것은 영광이며,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요구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합시다. -진주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