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3장 2절 묵상 - 완전함을 향한 여정

김 목사의 말씀묵상] 야고보서 3장 2절 묵상 - 완전함을 향한 여정

야고보서 3장 2절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이 구절은 우리에게 말의 중요성과 그것이 우리의 삶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강하게 상기시켜 줍니다. 완전함을 향한 여정에서, 우리의 말은 우리가 얼마나 성숙하고 지혜로운지를 반영합니다.

성경에서 말에 대한 교훈은 여러 번 강조됩니다. 예수님도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마태복음 15:18)라고 말씀하셨고, 이것은 우리의 말이 마음 상태를 반영함을 의미합니다. 야고보는 우리가 실수를 많이 한다고 인정하면서도, 말에 실수가 없는 자는 온전한 사람이라 말합니다. 이는 쉽게 얻을 수 없는 목표이지만, 우리가 끊임없이 추구해야 할 중요한 덕목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은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말의 힘은 신중하게 사용될 때,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주의하게 사용될 때는 상처를 주고 갈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에 실수가 없도록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야고보서 3장 2절은 또한 우리의 성숙함과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강조합니다. 성령의 열매 중 하나인 '절제'는 우리의 말을 통해 실천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할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말에 실수가 없는 자가 되는 것은 단순한 언어 사용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과 영혼의 성숙함을 의미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우리의 말을 다스리고, 사랑과 진리를 전하는 도구로 사용할 때, 우리는 온전함을 향한 여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그 실수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우리에게 더욱 온전한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야고보서 3장 2절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를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최근에 사용한 말 중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 영향을 준 예는 무엇인가? 그렇지 못한 경우는 어떠했는가?

2) 내가 말의 실수를 줄이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3)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내 말과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기도합시다: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저의 말과 행동을 통해 주님의 사랑과 지혜를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실수할 때마다 그것을 통해 배울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말의 절제를 통해 온전함에 이를 수 있게 인도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야고보서 3장 2절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We all stumble in many ways. If anyone is never at fault in what he says, he is a perfect man, able to keep his whole body in che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