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꼭"

김목사의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후서 3장 13절 묵상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
And as for you, brothers and sisters, never tire of doing what is good.

데살로니가후서 3장 13절은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두 번째 서신에서 마지막으로 남긴 권면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선한 일은 무엇일까요? 성경은 선한 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을 언급합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 이웃을 사랑하는 것
* 의를 행하는 것
* 정의를 세우는 것
* 가난한 자를 돕는 것
* 죄인을 회개시켜 구원하는 것

이러한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말라는 바울의 권면은 왜 중요할까요?

첫째, 선한 일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선한 일을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선한 일을 행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둘째, 선한 일은 우리를 성장시킵니다. 선한 일을 행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고,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게 됩니다.

셋째, 선한 일은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선한 일을 행할 때, 우리는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바울의 권면을 기억하며 선한 일을 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할 때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다음은 데살로니가후서 3장 13절을 묵상하면서 나눌 수 있는 질문들입니다.

* 나는 어떤 선한 일을 하고 있나요?
*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한 적이 있나요?
* 낙심했을 때 어떻게 극복했나요?
* 앞으로 어떻게 선한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질문들을 통해 우리는 선한 일을 행하는 삶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고, 선한 일을 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