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2021. 11. 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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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시편 31편 21절 칼럼 - 하나님은 나의 견고한 성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의 놀라운 사랑을 내게 보이셨음이로다."

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을 견고한 성으로 여겼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시편 기자가 어려움과 고난 가운데 있을 때, 그의 피난처가 되어 주셨고, 그를 보호하셨으며,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는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경험한 시편 기자는 아버지께 감사하며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견고한 성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견고한 성은 적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장소를 뜻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성품을 잘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에서 풍랑이 몰아칠 때도 흔들리지 않는 피난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안전하며,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가 고백한 견고한 성은 단순한 물리적 보호막을 넘어 영적, 정서적, 그리고 삶 전반에 걸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나타냅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을 견고한 성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겪는 문제나 고난은 때로는 우리를 두렵게 하고 낙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며, 오히려 더 가까이 다가오셔서 우리를 붙들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은 우리가 걱정과 불안을 내려놓고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리의 약함 속에서도 하나님은 강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할 때, 아버지는 우리의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사랑이 놀랍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사랑은 단지 말로만 표현되는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실질적이며, 구체적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우리의 아픔을 아시며, 그 모든 상황 속에서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우리가 어떤 형편에 있든지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버지께 찬송과 감사를 올려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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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불확실성과 도전 속에 살아갑니다. 경제적 어려움, 관계의 갈등, 건강 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이 우리를 괴롭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리가 용기를 얻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견고한 성이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변하지 않으시며, 언제나 신실하십니다. 우리의 상황이 아무리 힘들어 보여도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없고, 아버지의 은혜는 충분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견고한 성으로 삼을 때, 아버지 안에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염려를 맡길 때, 아버지는 우리를 돌보시고 인도하십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온전히 맡기며 신뢰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는 우리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으시며, 우리에게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베푸십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견고한 성 되심을 기억하며 매일 감사와 찬송을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은 그 사랑에 반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감사는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찬송은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견고한 성이신 하나님께 나아가 감사와 찬송을 드립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찬송을 기뻐하시며, 아버지 안에서 우리는 참된 안식과 평안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시편 31편 21절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의 놀라운 사랑을 내게 보이셨음이로다

Praise be to the LORD, for he showed his wonderful love to me when I was in a besieged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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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