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2장 14절 칼럼 - 여호와 이레

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여호와 이레, 하나님이 준비하신다

창세기 22장 14절,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창세기 22장에는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아들 이삭을 번제로 바치려는 말씀이 나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이삭을 낳았고, 그가 자라자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기 위해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산으로 향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제단에 눕히고 칼을 휘둘러 그를 죽이려 했지만, 그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그를 막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순종을 보시고 그에게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아브라함의 믿음과 순종이 두드러집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이삭을 낳았고, 그가 자라자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하셨을 때에도 하나님을 믿고 순종했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과 순종은 하나님께서 그를 축복하신 원인이 되었습니다.

창세기 22장 14절은 아브라함이 이 사건 이후 그 땅을 "여호와이레"라고 이름 지었다는 내용입니다. "여호와이레"는 "여호와께서 준비하신다"는 뜻입니다. 이 이름은 아브라함이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준비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음을 보여줍니다.

오늘날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믿고 순종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하실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과 순종을 보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우리의 삶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많은 어려움과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 질병, 전쟁, 기후 변화 등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점점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실 것인지 의심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창세기 22장 14절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준비하신다는 것을 확신시켜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우리의 삶을 축복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믿고 순종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하실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순종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여호와 이레가 되어주시고,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고, 우리의 삶을 축복하실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진주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