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꼭"

김목사의 말씀 칼럼] 제목: 두려움 앞에 선 기도의 힘

창세기 32장 12절,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반드시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Genesis 32:12, But you have said, 'I will surely make you prosper and will make your descendants like the sand of the sea, which cannot be counted.'

야곱은 에서를 만나기 위해 마하나임을 향해 가던 중, 에서가 수하 4백 명을 거느리고 자신을 죽이러 올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두려워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자신의 두려움을 고백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은혜로 베풀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두려움을 깨끗이 씻어 주셨고, 에서는 야곱을 만나자마자 그를 환영하며 화해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삶 속에서 다양한 어려움과 두려움을 마주합니다. 그럴 때, 야곱처럼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두려움을 고백하고, 그분의 은혜와 보호를 구하는 기도는 우리를 두려움에서 자유롭게 해 줍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취업, 시험, 사업, 건강, 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과 두려움을 경험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 우리의 두려움을 고백하고, 그분의 은혜와 보호를 구하는 기도는 우리에게 위로와 용기를 줍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나를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기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털어놓고, 그분의 사랑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려움과 두려움을 마주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진주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