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꼭"

김목사의 말씀묵상] 요나 2장 2절 묵상

요나 2장 2절은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께 드린 기도의 첫 구절입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여 도망쳤다가 풍랑을 만나 물고기에게 삼켜진 상태입니다. 그는 극심한 고통과 절망에 빠져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요나는 자신의 고난을 하나님께 아뢰고 있습니다. 그는 "가로되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요나는 자신의 고난이 하나님의 징계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징계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바라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할 때 우리의 고난을 아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의 고난은 우리의 죄 때문일 수도 있고, 하나님의 징계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든 우리의 고난은 하나님께 아뢰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난을 들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십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한 후,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다시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도 요나처럼 우리의 고난을 하나님께 아뢰며 기도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난을 들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요나 2장 2절을 묵상하면서, 

* 나는 지금 어떤 고난을 겪고 있습니까?
* 나는 이 고난을 하나님께 아뢰고 있습니까?
*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해 주실 것을 믿습니까?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고난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고,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