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꼭"

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두려움과 하나님

신명기 3장 22절,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Deuteronomy 3:22, Do not be afraid of them; the Lord your God himself will fight for you.”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 전쟁에 나서기 전에 모세가 한 말씀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싸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이 말씀을 통해 큰 위로와 격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과 도전을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어려움과 도전을 앞두면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려움은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감정이지만, 때로는 우리를 움츠러들게 만들고, 도전과 기회를 놓치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신다는 믿음은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돌보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 어려움과 도전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께 의지하겠다고 결단해야 합니다. 두려움을 느낄 때마다 하나님께 의지하겠다고 결단하는 것은 두려움을 극복하는 첫걸음입니다.

둘째, 하나님께 말씀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주실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신다는 믿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신다는 믿음이 있더라도, 실제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실지 의심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과 도전을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실 것입니다. -진주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