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용기의 근원
신명기 31장 6절,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고"
신명기 31장에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지막으로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6절은 특히 유명한 구절로,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두려움과 떨림을 극복하고 용기를 내어 나아가라는 하나님의 격려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확신이 있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헤쳐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깊은 의미를 줍니다. 우리는 삶의 여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시련을 겪습니다. 때로는 그 어려움에 굴복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말씀을 기억한다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도와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확신을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신뢰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보여줍니다. 그 말씀을 읽고 묵상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돌보신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두려움과 떨림을 아뢰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도와달라고 기도하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입니다.
이렇듯, 신명기 31장 6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용기의 근원을 제시해 줍니다.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신뢰하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함으로써, 우리는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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