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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2.14 시편 119편 37절 칼럼 - 헛된 것에서 벗어나기
김목사 말씀칼럼2023. 12. 1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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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맒씀칼럼] 제목: 헛된 것에서 벗어나기

시편 119편은 율법에 대한 찬양과 묵상을 담은 시편으로, 176절에 이르는 긴 분량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시편의 저자는 율법을 사랑하고 율법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 소망합니다.

시편 119편 37절은 이러한 저자의 소망을 잘 드러내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에서 저자는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이 구절에서 저자는 "헛된 것"을 무엇으로 생각하고 있을까? 이 구절의 히브리어 원어 "헛된 것"은 "헛되다"는 뜻의 "헛되다"와 "헛되이 낭비하다"는 뜻의 "낭비하다"의 합성어입니다. 따라서 이 구절에서 "헛된 것"은 곧 "헛되고 덧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자는 이러한 헛되고 덧없는 것에 눈이 머무르지 않기를 간구합니다. 헛된 것에 눈이 머무르면, 우리는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으로부터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헛된 것에 마음을 빼앗긴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뜻을 따르기보다, 세상의 유혹과 쾌락에 빠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시편 119편 37절의 가르침을 따라 헛된 것에서 눈을 돌려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말씀에 마음을 집중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참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헛된 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소비와 쾌락을 추구하도록 부추깁니다. 이러한 유혹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헛된 것과 참된 것을 구별할 수 있는 분별력을 키워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삶의 지침으로 삼음으로써 헛된 것에서 벗어나 참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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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