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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2.08 고린도후서 6장 14-15절 칼럼 -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1
김목사 말씀칼럼2024. 2. 8.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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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고린도후서 6장 14-15절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고린도후서 6장 14절은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라는 말씀으로 유명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불신자와의 관계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삶의 방향과 원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라는 질문은 두 개의 상반된 개념이 조화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의는 하나님의 뜻과 율법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며, 불법은 그 반대입니다. 빛은 진리와 구원을 상징하며, 어두움은 그 반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의와 빛의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에, 불법과 어두움에 속한 것들과 얽혀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라는 질문은 그리스도와 사탄의 근본적인 대조를 드러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세상에 구원을 가져오셨고, 벨리알은 사탄의 다른 이름으로 악과 죄를 상징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에, 사탄의 영역에 속한 것들과 연합해서는 안 됩니다.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라는 질문은 신앙적 가치관과 삶의 방식의 차이를 강조합니다. 믿는 자는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반면, 믿지 않는 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두 개의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라는 질문은 하나님과 우상 숭배의 근본적인 배타성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상징하는 곳이며, 우상은 허황된 신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오직 하나님께만 드려야 하며, 우상 숭배는 하나님께 대한 죄입니다.

고린도후서 6장 14절은 그리스도인이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는 세상을 완전히 배척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세상의 악과 타락에 물들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거룩하게 살아가라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 세상에 좋은 영향을 주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는 말씀은 단순한 금지가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방향과 원칙을 제시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의와 빛의 삶을 살아야 하며, 사탄의 영역과 연합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거룩하게 살아 세상에 좋은 영향을 주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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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