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꼭"

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

고린도전서 1장 27절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이 구절은 하나님의 지혜와 세상의 지혜 사이의 근본적인 차이를 보여줍니다. 세상은 힘과 지혜를 중시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의 기준을 뒤집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미련하다고 여겨지는 것들, 약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을 택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지혜가 인간의 지혜를 초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또한 이를 통해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십니다. 그것은 바로 겸손의 가치입니다. 세상의 기준에 따르면, 우리는 자신의 힘과 지혜를 자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 모두가 동등합니다. 우리의 힘과 지혜는 하나님의 앞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우리에게 겸손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힘과 지혜를 자랑하는 대신, 하나님의 지혜를 인정하고 그에게 의지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고린도전서 1장 27절의 교훈입니다.

이 구절은 또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미련하고 약하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을 택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사람에게 미치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어떤 실수를 저지르든지 간에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결국, 고린도전서 1장 27절은 하나님의 지혜, 사랑, 그리고 자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더 잘 이해하고 그를 더욱 사랑하게 만드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이것이 바로 고린도전서 1장 27절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진주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