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2. 29. 18:14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50편 14절 묵상 - 감사의 제사를 드리라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오늘은 시편 50:14의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보려 합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이 구절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제사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어떤 메시지를 받을 수 있을까요?

먼저, 시편 50편의 배경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이 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심판하시기 위해 오시는 장면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그들의 죄를 책망하시며, 그들이 의식적으로 드리는 제사보다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와 순종을 원하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감사로 드리는 제사 - 시편 50:14에서 하나님은 "감사로 제사를 드리라"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감사'는 단순히 말로만 하는 감사가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감사를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삶과 행동을 통해 표현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배당에서 드리는 형식적인 제사보다 우리의 일상에서 드리는 진실한 감사를 기뻐하십니다.

서원을 갚으라 - 또한, 이 구절에서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라"고 하십니다. 서원은 하나님께 어떤 약속을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 속에서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께 약속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약속은 우리의 신앙과 순종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반응형


삶 속에서의 감사 실천 -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삶 속에서 이 말씀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먼저, 매일의 삶 속에서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숨 쉬고 살아가는 것, 주어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 드린 약속들을 성실하게 지키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과 순종의 표시이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줍니다.

시편 50:14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형식적인 제사보다는 진정한 감사와 순종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시며, 우리의 진정한 감사를 기뻐하십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의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작은 감사의 순간들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 감사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로 삼으세요. 오늘도 하나님께 진정한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하는 귀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시편 50:14에서 "감사로 제사를 드리라"는 말씀은 나의 일상 속에서 어떻게 실천될 수 있을까요?
2. 내가 하나님께 드린 서원이나 약속 중에 성실하게 지키지 못한 것이 있다면, 어떻게 다시 하나님께 순종하고 충실할 수 있을까요?
3. 매일의 삶 속에서 감사의 마음을 갖기 위해 내가 변화시켜야 할 태도나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시편 50:14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감사의 제사를 드리며, 서원을 갚으라 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서 진정한 감사를 드리기를 원합니다. 주신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매일의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또한, 주님께 드린 약속들을 성실히 지키며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