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 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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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68편 19절 묵상 - 날마다 짐을 지시는 하나님께 감사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이 구절은 다윗의 깊은 신앙 고백을 담고 있는 아름다운 찬양의 시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역사를 깊이 묵상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와 사랑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과 영원한 운명에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시편 68편 19절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서 날마다 우리의 짐을 지신다고 고백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매일 직면하는 다양한 형태의 짐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건강 문제, 관계의 갈등, 감정적인 고통 등, 우리 각자가 감당하기 어려운 짐들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시고, 이러한 짐들을 대신 지고 가시며 우리를 도우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짐을 지신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안식과 평안을 찾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걱정과 불안을 맡기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실 것이라는 신뢰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이심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우리 각자는 죄의 짐을 지고 살아갑니다. 이 죄의 짐은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영적인 사망으로 이끕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 죄의 짐에서 구원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는 죄의 사슬에서 해방되었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구원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서 얼마나 신실하고 사랑이 많으신 분인지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를 마음 깊이 새기고,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짐을 지신다는 사실은 우리가 더 이상 홀로 싸울 필요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과 인도를 받으며, 매일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문제를 맡기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며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을 갖게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우리의 짐을 대신 지시는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이심을 믿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하루를 보냅시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현재 내 삶에서 짐이라고 느껴지는 것은 무엇인가요? 하나님께 그 짐을 맡기는 것이 왜 중요한지 생각해 보세요.

2) 하나님께서 내 삶의 구원자임을 매일 경험하고 있나요?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해 주신 구체적인 순간을 기억해 보세요.

3)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보세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나의 짐을 대신 지시고 나를 구원해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내가 직면하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사랑을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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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