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2023. 5. 2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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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장 1절 묵상 - 믿음의 정의와 그 중요성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브리서 11:1은 믿음의 본질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구절의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믿음의 정의와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길잡이가 됩니다.

1. 믿음의 본질: 바라는 것들의 실상

히브리서 11:1에서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는 표현은 믿음이 미래에 대한 확실한 기대를 나타낸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들이 현실화되지 않았더라도, 믿음은 그 것들이 이미 실현된 것처럼 확신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들이 있습니다. 이 약속들은 아직 실현되지 않았더라도, 믿음을 통해 우리는 그 약속들이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믿음은 우리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2. 믿음의 증거: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

또한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는 표현은 믿음이 물리적으로 보이지 않는 것들을 확신하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천국, 영생 등의 신앙적 개념들을 우리 마음 속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느끼게 합니다. 믿음이 없다면 우리는 눈에 보이는 현실에만 의존하게 되고, 이는 제한된 시각을 가지게 합니다. 그러나 믿음을 통해 우리는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되고, 물리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영적으로는 분명히 존재하는 것들을 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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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믿음의 실천: 믿음을 통한 삶의 변화

믿음은 단순한 마음의 상태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행동과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는 동력이 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그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기로 결심했다면, 우리의 삶은 그 결심에 따라 변화하게 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세상의 가치에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의 가치를 따라 살아가게 됩니다. 또한, 믿음을 통해 우리는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게 됩니다. 믿음은 우리에게 강력한 내적 힘과 용기를 주어, 어떤 상황에서도 굳건히 서서 나아가게 합니다.

4. 믿음의 결과: 영원한 소망

마지막으로, 믿음은 우리에게 영원한 소망을 제공합니다. 이 땅의 삶이 끝나더라도, 우리는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할 것을 믿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믿음은 우리의 삶에 안정과 평화를 가져다주며, 죽음조차도 두렵지 않게 만듭니다. 이는 단순한 위안의 차원을 넘어서는, 궁극적인 소망의 원천입니다.

결론적으로, 히브리서 11:1은 믿음의 본질과 중요성을 명확하게 설명하며, 우리의 삶에 실제적이고도 깊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믿음을 통해 우리는 바라는 것들의 실상을 느끼고,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를 확신하며, 삶을 변화시키고, 영원한 소망을 품게 됩니다. 이러한 믿음의 힘을 의지하여, 우리는 더욱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믿음을 통해 바라던 것들이 실제로 이루어진 경험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 경험이 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2. 믿음이 보이지 않는 것들을 확신하게 만드는 사례를 내 삶에서 찾을 수 있는가? 그 믿음이 나의 행동이나 결정에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가?
3. 믿음을 통해 나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생각해보자.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는 것에서 얻은 내적 평화나 용기를 구체적으로 설명해보자.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바라는 것들이 실상임을 확신하고, 보이지 않는 것들을 증거로 삼을 수 있게 하소서.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주시고, 매 순간 주님을 신뢰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히브리서 11장 1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Now faith is being sure of what we hope for and certain of what we do not see. This is what the ancients were commended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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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