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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 말씀묵상2024. 6. 1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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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26장 39절 묵상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마태복음 26장 39절은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흘린 간절한 기도의 핵심 부분입니다. 예수님은 다가오는 고난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하시며, 인간적인 감정을 드러내시면서도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겠다는 결심을 표현하십니다. 

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아버지여,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라고 말씀하시며, 다가오는 고난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괴로움을 드러내십니다. 인간으로서 예수님 또한 고통을 피하고 싶어하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다음 문장에서 "그러나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뜻에 대한 완전한 순종을 보여주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의지보다 하나님의 계획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으셨고,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순복하기로 결심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우리에게 순종과 희생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우리 삶 속에서도 예수님처럼 어려움과 고난에 직면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인간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본받아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우선시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처럼 자신의 희생을 통해 세상을 구원하려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께 "아버지여"라고 부르시는 것은 그분과 하나님 아버지와의 친밀한 관계를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단순히 숭배하는 대상이 아닌, 아버지처럼 사랑하고 의지하는 분으로 여기셨습니다. 

우리 또한 예수님을 본받아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교통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을 아버지처럼 사랑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26장 39절은 우리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와 같은 인간으로서 고난과 죽음을 경험하셨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써 승리를 얻으셨습니다. 

우리 또한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그 어떤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며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갈 때 진정한 평안과 행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태복음 26장 39절은 예수님의 인간성과 신성,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를 아름답게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아 순종과 희생, 그리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가진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인간 예수님은 어떤 어려움과 고난에 직면하셨습니까? 예수님은 이러한 어려움에 어떻게 대처하셨습니까?
2. 우리 삶에서 어떤 순간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어렵다고 느꼈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3. 예수님의 희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까? 우리는 예수님의 희생에 어떻게 응답할 수 있습니까?
4.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맺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합니까?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아버지 하느님,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보여주신 순종과 헌신의 본보기를 기억하며, 우리의 삶도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살아가도록 인도하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어려움과 고난에 처했을 때, 흔들리지 않고 아버지의 뜻을 구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우리의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기도록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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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 말씀칼럼2024. 6. 1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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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내 손바닥에 새긴 영원한 약속

이사야 49장 16절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이사야 49장 16절 안에 담긴 메시지는 깊고 강력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잊지 않으시고 영원히 사랑하신다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의 핵심은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어머니가 자기 아이를 잊을 수 없는 것처럼 그의 백성을 결코 잊지 않으신다는 약속을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무조건적이고 영원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잘못이나 죄악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이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그의 백성을 "내 손바닥에 새겼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마치 소중한 보물을 손바닥에 새겨 잊지 않듯이,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소중히 여기시고 잊지 않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 손바닥에 새긴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를 보호하는 성벽과 같아 어떠한 위험과 어려움에서도 우리를 지켜줍니다. 

이사야 49장 16절은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 희망과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시고 영원히 사랑하신다는 약속을 통해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안정감을 주고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와줍니다. 

이 구절은 우리 개인에게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사랑하시고 소중히 여기시며, 결코 우리를 잊지 않으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려움과 고난에 처했을 때, 이사야 49장 16절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 안에 안식할 수 있습니다. 

이사야 49장 16절은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과 약속을 담은 소중한 말씀입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희망과 위안을 얻고,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P.S: 진주충만교회-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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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 말씀묵상2024. 6. 1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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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37편 5절 묵상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시편 37편 5절은 하나님을 믿는 삶의 중요한 원칙을 담고 있습니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라는 말씀은 우리 삶의 방향과 의지처를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우리 삶은 끊임없는 선택과 결정의 연속입니다. 어떤 길을 가야 할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고민하는 순간들,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특히 현대 사회는 다양한 가치관과 옵션들이 넘쳐나, 올바른 방향을 찾기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시편 37편 5절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삶의 방향을 맡기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스스로의 능력이나 판단으로는 헤쳐나갈 수 없는 문제들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맡기는 것은 단순히 소극적인 태도가 아닙니다. 오히려 적극적인 믿음의 행동입니다. 우리의 삶과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그분의 인도와 계획을 따라 살아갈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삶을 맡기는 자들에게는 놀라운 축복들이 약속됩니다. 시편 37편 5절은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은 그분의 능력과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은 항상 편안하고 안일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다양한 어려움과 시련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최선을 이루시리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은 종종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계획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우리 삶을 인도하시고, 우리의 기대 이상의 축복을 베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시편 37편 5절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삶을 맡기는 믿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우리 삶의 방향과 의지처를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을 의지하며 살아갈 때, 놀라운 축복과 인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내 삶을 얼마나 하나님께 맡기고 있는가?
2. 어려움과 난관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가?
3. 하나님께서 내 삶을 어떻게 역사하실 것이라고 기대하는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제 삶의 방향과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깁니다. 제가 어떤 길을 가야 할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아버지의 인도를 통해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해주소서. 또한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아버지의 놀라운 계획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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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 말씀칼럼2024. 6. 1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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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우리 손 안에 있는 생명의 말씀

신명기 30장 11절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신명기 30장 11절에 담긴 메시지는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율법이 우리 삶의 범위 밖에 있는 것이 아니며,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따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과의 관계와 삶의 방향에 대해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늘 높은 곳이나 먼 바다 건너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손 안에 있습니다. 즉,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거나 특별한 자격을 갖추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마음만 열고 진심으로 구하면 누구나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으며, 그 말씀에 담긴 지혜와 인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생명과 죽음, 축복과 저주를 제시합니다. 우리는 이 두 길 중 어느 길을 선택할지 자유로운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11절은 하나님의 말씀이 어렵거나 먼 것이 아니므로 우리는 핑계를 대거나 책임을 회피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단순히 규칙을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며, 뜻대로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11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히 지식으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변화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요청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키고,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며, 하나님과 더 가까운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신명기 30장 11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의 근본이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생명과 축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열어보고, 그 말씀에 담긴 지혜를 묵상하며,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과 더 가까운 관계를 맺고, 풍요로운 삶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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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 말씀묵상2024. 6. 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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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26장 28절 묵상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장 28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만찬 때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떡과 포도주에 대한 설명을 넘어,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핵심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된 인간의 상황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죄는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서 끊어놓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우리와 다시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는 바로 그 새 언약의 표상입니다. 

예수님의 피는 단순한 혈액이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순수한 사랑과 희생의 표상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시고, 죽음을 통해 우리를 죄의 사슬에서 풀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은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습니다. 

예수님의 피 흘림은 또한 하나님의 용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 우리를 그의 백성으로 삼으시고자 합니다. 예수님의 피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희생과 용서를 기억하며 우리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은혜를 통해 우리는 죄에서 해방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듯이, 우리도 서로를 사랑하고 희생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26장 28절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희생과 용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합시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의 피 흘림에 대해 무엇을 배우고 있습니까?
2. 예수님의 희생과 용서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은 어떻게 표현할 수 있습니까?
3. 오늘 말씀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얻을 수 없는 죄 사함과 구원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주님, 저희를 변화시키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저희에게 힘을 주시고, 주님의 뜻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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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 말씀칼럼2024. 6. 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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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의로운 삶을 결단하라.

욥기 22장 28절 "네가 무엇을 결정하면 이루어질 것이요 네 길에 빛이 비치리라" 

욥기 22장 28절은 단 9단어로 이루어진 짧은 구절이지만, 깊은 의미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고난 속에서 좌절감에 빠진 욥에게 친구 엘리바스가 전하는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위안과 용기를 줍니다.

"네가 무엇을 결정하면 이루어질 것이요"라는 말은 단순히 물질적인 성공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엘리바스는 욥에게 "의로운 삶을 결정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의로운 삶"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고, 선한 일을 행하며, 옳은 길을 걷는 삶을 의미합니다. 고난 속에서라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의로운 삶을 경영한다면, 결국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인생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약속입니다.

"네 길에 빛이 비취리라"는 말은 "희망과 인도"를 상징합니다. 어둠 속에서 헤매는 욥에게 빛이 비치듯, 의로운 삶을 살아갈 때 우리의 길에 인도와 희망의 빛이 비칩니다.  비록 어려움과 고난이 닥쳐도, 하나님의 빛이 우리를 인도하고 밝은 길로 이끌어 줄 것이라는 확신을 줍니다.

욥기 22장 28절은 단순한 종교적 말씀을 넘어 삶의 의미와 방향을 제시합니다.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의로운 삶을 결정할 때, 우리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고 빛 비추는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어려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것을 권면합니다. 

2,00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욥기 22장 28절의 메시지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의 물질만능주의와 개인주의 속에서 우리는 쉽게 삶의 의미를 잃고 방황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욥기 22장 28절은 우리에게 진정한 삶의 가치는 물질적인 풍요가 아닌, 의로운 삶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의로운 삶을 결단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빛을 따라 밝은 길을 걸을 수 있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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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 말씀묵상2024. 6. 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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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26장 7절 묵상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마태복음 26장 7절은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 중에 일어난 감동적인 사건을 담고 있습니다. 한 여인이 매우 값비싼 향유를 가지고 와 예수님의 머리에 부어 낭비한다고 비판하는 제자들과 예수님의 따뜻한 대화가 펼쳐집니다.

표면적으로 보면, 여인의 행동은 지나치게 낭비적인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당시 그 향유의 값은 300데나리온으로, 하루 일당의 300배에 달하는 엄청난 금액이었습니다. 당시 빈곤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았던 상황에서 이러한 행동은 무책임하고 낭비적인 것으로 비판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여인의 행동을 낭비가 아니라 진정한 사랑의 표현으로 해석하십니다. 예수님은 "그 여자가 나에게 한 이 일을 기억하라. 너희가 어디서든 복음을 전하는 곳마다 이 여자가 한 일도 말하여 그녀를 기억하게 하리라"고 말씀하시며, 여인의 행동이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 사건은 세상의 가치관과 하나님의 가치관의 충돌을 보여줍니다. 세상 사람들은 물질적인 가치와 효율성을 중시하며, 낭비를 혐오합니다. 반면 하나님은 진정한 사랑과 희생을 중요시하며, 물질적인 가치보다 영적인 가치를 더 높이 평가하십니다.

여인의 향유병은 단순한 물질이 아닌, 예수님을 향한 깊은 사랑과 헌신을 담은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위해 자신의 소중한 것을 아낌없이 바치며 진정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가치관에 휩쓸려 진정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물질적인 것보다 영적인 가치를 더 중요시하고, 하나님과 사람을 향한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도 여인의 향유병처럼 세상 사람들에게는 낭비로 보일 수도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진정한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시고 영원히 가치 있게 여겨주실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오늘 내가 하나님과 사람을 향한 진정한 사랑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2. 내가 가진 소중한 것을 무엇을 하나님과 사람을 위해 아낌없이 바칠 수 있을까?
3. 세상의 가치관에 휩쓸려 진정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을 잊지 않고 있는가?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진정한 사랑의 마음을 주시고, 그 사랑을 세상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표현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G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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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 말씀칼럼2024. 6. 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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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삶의 복을 위한 길잡이

욥기 22장 21절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욥기 22장 21절은 단순한 구절을 넘어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지혜로운 조언입니다.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라는 말씀은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삶의 진정한 복을 얻기 위한 필수적인 길을 엿볼 수 있습니다.

욥기 22장은 욥의 친구 엘리바스가 그의 고난에 대한 원인을 탐구하며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엘리바스는 욥의 고난이 그의 죄악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하나님과의 단절을 지적합니다. 

21절은 이러한 단절된 관계의 회복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는 말은 단순히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고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진 우리는 회개와 용서를 통해 다시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할 때 우리는 진정한 평안을 얻게 됩니다. 21절에서 "평안"은 단순히 고요한 상태를 넘어 하나님 안에서 오는 내면의 안정과 확신을 의미합니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때 우리는 불안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화목은 우리 삶에 흔들림 없는 기반을 제공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1절 후반부는 하나님과 화목할 때 얻는 놀라운 약속을 제시합니다.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는 말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단순히 영적인 차원에 국한되지 않고, 물질적, 정신적, 사회적 모든 영역에서 축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 화목할 때 우리는 삶의 모든 분야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를 경험하게 됩니다. 건강, 행복, 성공, 인간관계 등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약속하신 것입니다.

욥기 22장 21절은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삶의 진정한 복을 얻는 길임을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한 마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을 경험하며 풍성한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끊임없이 회복하며 살아가도록 기도하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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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