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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23장 12절 묵상 - 낮아질수록 높아지는 삶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이 구절은 겸손과 자만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담고 있으며,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겸손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말씀은 자신을 높이려는 자세가 아닌, 남을 섬기고 자신을 낮추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이는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세상의 가치관과는 다른 역설적인 원리가 작용함을 보여줍니다. 세상에서는 자신을 높이고자 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겸손과 섬김이 더 큰 가치를 가집니다.

이 구절을 묵상하며, 우리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진정한 겸손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출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방식이 어떠한지, 그리고 우리의 행동이 하나님의 말씀에 부합하는지를 성찰해야 합니다.

진정한 겸손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다른 사람의 필요와 가치를 자신의 것보다 우선시하는 것입니다. 이는 자신을 낮추는 행위를 통해, 실제로는 하나님의 눈에 더 높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겸손은 자만심을 버리고,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덕목입니다.

마태복음 23장 12절은 우리에게 겸손의 본질을 일깨워주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삶의 태도를 제시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진정으로 높임 받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고, 그에 따라 살아가도록 도전받습니다. 이러한 묵상을 통해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이웃을 섬기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 삶에서 겸손이 차지하는 자리는 어디인가요? 나는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겸손을 실천하고 있나요?
2. 자신을 낮추는 것이 실제로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며, 이것이 내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3. 세상의 기준으로 성공과 인정을 추구하는 것과 하나님의 기준으로 겸손을 추구하는 것 사이에서 어떤 긴장을 경험하나요?
4. 이 구절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마태복음 23장 12절을 통해 겸손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돌아보게 하시고, 제 삶에서 자만이 아닌 겸손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저에게 진정한 겸손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시고, 이를 통해 주변 사람들을 섬기며,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높임을 받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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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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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영원한 반석, 여호와를 의뢰하라

이사야 26장 4절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우리의 삶 속에서 불확실성과 변화는 불가피한 요소입니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할 때, 우리는 흔들리고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이사야서 26장 4절은 우리에게 변함없는 진리를 상기시켜 줍니다. 여호와, 즉 주 하나님은 영원한 반석이십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의지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합니다.

"영원히 의뢰하라"는 말은 단순한 믿음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이는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끝없는 신뢰를 의미합니다. 우리의 인생이 어떤 굴곡을 겪든,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시며, 그분의 사랑과 섭리는 항상 일관되십니다. 이러한 신뢰는 우리가 직면하는 모든 문제와 도전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습니다.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라는 부분은 하나님의 성품을 강조합니다. 반석은 견고함과 안정성의 상징입니다. 폭풍이 몰아치고 홍수가 밀려와도, 반석 위에 세워진 집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앙이 하나님, 즉 영원한 반석 위에 세워져 있다면, 우리는 어떠한 시련 속에서도 견고하게 서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믿음의 본질을 가르쳐 줍니다. 믿음은 단순히 긍정적인 생각이나 낙관적인 태도가 아닙니다. 믿음은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할 때, 우리는 그분의 평안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사야서 26장 4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영원한 반석으로 삼고 그분을 의뢰할 때, 우리는 진정한 평안과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믿음의 길입니다.

오늘 이 칼럼은 이사야 26장 4절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변함없는 성품과 우리가 그분을 신뢰해야 하는 이유를 탐구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진리와 평안을 제공합니다. 하나님을 영원한 반석으로 삼아 신뢰함으로써,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견고하게 서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가야 하는 이유인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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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