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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 말씀묵상2024. 6. 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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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여호수아 6장 27절 묵상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니 여호수아의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니라"

여호수아 6장 27절은 여리고 성의 함락과 그 이후의 사건들을 마무리 짓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셨고, 그의 명성이 온 땅에 퍼졌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 그리고 순종하는 자에 대한 축복을 볼 수 있습니다.

여리고 성의 함락은 단순한 군사적 승리를 넘어서는 의미를 지닙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함으로써 불가능해 보이는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여호수아 6장 27절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셨다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동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할 때,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의 소문이 온 땅에 퍼진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그를 통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때, 우리의 삶은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전달하는 증거가 됩니다.

여호수아의 시대에는 성벽이 무너지는 것이 큰 기적이었습니다. 현대에는 우리가 마주하는 '성벽'은 다를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의 승진, 건강 문제의 해결, 가족 간의 화해 등 우리 삶의 여러 영역에서 마주하는 장애물들이 그것입니다. 여호수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고, 그분의 인도를 따르며, 순종의 삶을 살아갈 때 우리 앞의 '성벽'도 무너질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렇게 여호수아 6장 27절을 중심으로 한 묵상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생각해 보고,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도전합니다. 또한, 우리의 삶이 다른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증거가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 삶에서 하나님의 동행을 얼마나 의식하고 있나요?
2. 하나님의 약속에 순종함으로써 내 삶에 어떤 변화를 경험했나요?
3. 내 삶이 다른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전달하는 증거가 되고 있나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여호수아를 통해 보여주신 아버지의 능력과 인도에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삶 속에서도 아버지와 동행하며 아버지의 약속에 순종하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저희의 삶이 주변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사랑과 능력을 전달하는 증거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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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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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성령의 인도를 통해 예수를 주님이라고 고백하다

고린도전서 12장 3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2장 3절은 성령의 역사와 그리스도인의 믿음에 대해 핵심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예수는 저주를 받아라' 하고 말할 수 없고, 또 성령을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는 주님이시다' 하고 말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은 두 가지 중요한 진리를 제시합니다. 첫째, 진정한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단순한 역사적 인물이나 도덕적 선생으로 여기는 것과는 달리, 그분을 우리 삶의 주님으로 믿고 따르는 것은 성령의 능력에 의해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둘째, 성령은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는 자들을 저주로부터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는 저주를 받아라'라고 말하는 것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영적인 죽음을 초래하는 심각한 죄입니다. 하지만 성령의 인도를 통해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용서와 은혜를 받게 되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끄는 길에 서게 됩니다.

고린도전서 12장은 초대 교회에서 일어난 영적인 은사들에 대한 논쟁과 관련이 있습니다. 일부 신자들은 특별한 영적 능력을 자랑하며 교회 공동체 안에서 권위를 행사하려 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도 바울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성령의 다양한 은사를 받아 교회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은사가 바로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는 믿음임을 명백히 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우리는 성령의 역사를 통해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 말씀, 행동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또한, 성령의 인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주님의 일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고린도전서 12장 3절은 우리에게 진정한 믿음의 본질과 성령의 역사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를 통해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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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