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6. 26. 19:13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37편 5-6절 묵상 - 하나님께 맡기는 삶, 빛나는 미래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신뢰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여기서 '길'은 인생의 여정을 의미하며, '여호와께 맡가라'는 것은 우리의 삶과 결정들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스스로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와 지혜를 신뢰한다는 뜻입니다.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라는 말은,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할 때, 그분이 우리의 삶에서 일하시며 우리의 계획과 꿈을 성취하게 하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방법으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우리의 길을 인도하십니다.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는 우리의 정의로운 행동과 선한 일들이 하나님의 도움으로 더욱 빛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선한 행위를 통해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시고, 우리의 삶을 통해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세상에 나타내고자 하십니다.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는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공의로운 일을 가장 밝은 빛, 즉 정오의 태양처럼 세상에 드러내실 것임을 약속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하나님의 정의가 이 땅에 실현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이 두 구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그분의 인도를 따르며, 우리의 삶을 그분의 뜻에 맡기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할 때, 그분은 우리의 길을 이루시고, 우리의 정의로운 행위를 세상에 빛나게 하실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겪는 모든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도 변함없는 진리입니다.

오늘 이 말씀은 시편 37편 5-6절을 중심으로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의지, 그리고 그분의 약속에 대한 확신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들은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손안에 안전하게 있음을 상기시켜주며, 우리가 그분을 신뢰할 때 경험할 수 있는 평안과 확신을 제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길을 이루시고, 우리의 의와 공의를 세상에 드러내실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해야 하는 이유인 것입니다.

말씀 묵상에 대한 질문:

1.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는 구절을 통해,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하나님께 우리의 길을 맡길 수 있을까요?
2.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의 결정과 행동에서 이것이 어떻게 나타날 수 있을까요?
3. 우리의 의와 공의가 '빛'과 '정오의 빛' 같이 나타난다는 것은 실제 생활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4. 이 구절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것이 때때로 어려울 수 있는데, 이러한 신뢰를 일상에서 어떻게 유지하고 강화할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희의 삶을 주님께 맡기며 주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자 합니다. 저희의 길을 인도하시고, 저희의 의와 공의를 세상에 빛나게 해 주소서.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주님의 약속을 굳건히 믿게 하소서.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의지하며,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