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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6. 2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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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스바냐 3장 17절 묵상 - 나를 향한 하나님의 노래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을 훨씬 뛰어넘습니다. 스바냐 3장 17절은 이러한 사랑의 깊이를 아름답게 표현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이 우리 각자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는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단순히 창조하신 분이 아니라, 우리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기뻐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를 위해 노래하시는 분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간에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가치를 세상의 기준으로 재려고 합니다. 우리의 성공, 외모, 재산, 지위 같은 것들로 우리의 가치를 판단하곤 합니다. 하지만 스바냐 3장 17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눈에는 우리가 이미 완전하고, 사랑스럽고, 존귀한 존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가치는 우리가 무엇을 하거나, 어떤 것을 소유하고 있느냐가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존재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우리는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없이 우리를 감싸고 있습니다. 우리가 실패하거나 실수할 때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기뻐하시고 사랑하십니다.

스바냐 3장 17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깊고, 넓고, 높은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가 이 사랑을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 우리의 삶은 변화될 것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세상의 기준에 맞추어 살려고 애쓰지 않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진정한 정체성과 목적에 따라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는 것은 우리의 삶에 큰 위안과 힘이 됩니다.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의 삶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한 확신을 줍니다. 스바냐 3장 17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우리의 존재 자체로 기뻐하시는지를 일깨워 줍니다. 이러한 사랑 안에서 우리는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 묵상에 대한 질문: 

1) 하나님의 사랑이 내 삶에서 어떤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까?

 

2)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그 사랑 안에서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3) 내가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은 언제입니까?

기도합시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나타나신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는 저를 사랑하시며, 저로 인해 기뻐하시고, 저를 위해 노래하십니다. 이러한 사랑이 저의 삶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깨닫게 해주시고,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더욱 깊이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소서. 어려움 속에서도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고, 그 사랑을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아버지의 사랑이 내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게 하시고, 그 사랑으로 인해 저가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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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6. 2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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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원수를 사랑하라 불가능한 명령인가

마태복음 5장 44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태복음 5장 44절은 예수님의 가장 유명한 가르침 중 하나입니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라는 이 구절은 단순한 말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우리에게 상상하기 어려운 사랑의 행위를 요구하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적인 명령입니다.

* 원수를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원수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들의 행동을 용납하거나 그들과 친구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향한 적대감과 증오를 버리고, 그들의 행복과 안녕을 진심으로 바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의 본질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 왜 우리는 원수를 사랑해야 하는가?

예수님은 우리에게 원수를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를 진정한 평화와 자유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증오와 분노는 우리의 마음을 짓누르고, 우리를 다른 사람들로부터 분리시킵니다. 하지만 원수를 사랑함으로써 우리는 그러한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가?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불가능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기도와 성경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경험하고, 그 사랑을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공동체에 참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개인적으로 원수를 사랑할 때, 그것은 우리 주변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의 사랑은 다른 사람들에게 용서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 말씀을 정리합니다: 

마태복음 5장 44절은 우리에게 쉽지 않은 도전을 제시하지만, 동시에 변화의 씨앗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원수를 사랑한다면, 우리는 개인적으로 그리고 세상적으로 진정한 평화와 자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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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