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 말씀칼럼2024. 6. 2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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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원수를 사랑하라 불가능한 명령인가

마태복음 5장 44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태복음 5장 44절은 예수님의 가장 유명한 가르침 중 하나입니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라는 이 구절은 단순한 말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우리에게 상상하기 어려운 사랑의 행위를 요구하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적인 명령입니다.

* 원수를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원수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들의 행동을 용납하거나 그들과 친구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향한 적대감과 증오를 버리고, 그들의 행복과 안녕을 진심으로 바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의 본질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 왜 우리는 원수를 사랑해야 하는가?

예수님은 우리에게 원수를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를 진정한 평화와 자유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증오와 분노는 우리의 마음을 짓누르고, 우리를 다른 사람들로부터 분리시킵니다. 하지만 원수를 사랑함으로써 우리는 그러한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가?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불가능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기도와 성경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경험하고, 그 사랑을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공동체에 참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개인적으로 원수를 사랑할 때, 그것은 우리 주변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의 사랑은 다른 사람들에게 용서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 말씀을 정리합니다: 

마태복음 5장 44절은 우리에게 쉽지 않은 도전을 제시하지만, 동시에 변화의 씨앗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원수를 사랑한다면, 우리는 개인적으로 그리고 세상적으로 진정한 평화와 자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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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