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 말씀묵상2024. 6. 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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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25장 21절 묵상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태복음 25장 21절은 달란트 비유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이 비유에서 주인은 각 종에게 재능(달란트)을 맡기고 먼 나라로 떠납니다. 돌아온 주인은 각 종이 재능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심판합니다. 다섯 달란트를 맡은 종은 열 달란트를, 두 달란트를 맡은 종은 네 달란트를 벌었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둔 종은 아무것도 얻지 못했습니다.

21절에서 주인은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벌어들인 종들을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합니다. 그들은 주인이 맡긴 재능을 소중히 여기고 최선을 다해 사용했습니다. 그들의 노력은 주인을 기쁘게 했고, 주인은 그들에게 더 큰 책임과 기쁨을 허락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우리 삶에는 크고 작은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크고 중요한 일을 할 기회가 없다고 생각할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맡은 모든 일, 아무리 작아 보여도, 그것을 충성스럽게 수행하기를 바라십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지루하고 반복적일 수도 있고, 아무런 보상이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충성도 귀하게 여기시고, 그것을 통해 우리를 더 큰 일에 사용하시려 합니다.

주인은 충성된 종들에게 "네 주인의 기쁨에 참예할찌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과 함께 나누는 기쁨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고, 하나님의 일을 위해 노력할 때 우리는 진정한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 삶의 목표는 하나님을 섬기고 아버지의 기쁨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주인이 맡겨주신 모든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 크고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고 진정한 만족을 얻게 될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오늘 내가 맡은 일에 충성하고 있는가?
2.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이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3. 하나님의 기쁨에 참여하는 삶은 어떤 삶인가?
4. 내가 하나님의 기쁨에 참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맡은 모든 일에 충성하여 주님을 섬기도록 도와주세요. 작은 일에도 주님의 뜻을 찾고, 그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주님의 기쁨에 참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주님의 축복을 경험하게 해주세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G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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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