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6. 1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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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누가복음 18장 43절 "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따르니 백성이 다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니라" 

누가복음 18장 43절은 거지 바디매오의 이야기 마지막 부분이며, 예수님의 긍휼과 변화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구절입니다. 이 단 한 구절 속에서 우리는 믿음의 중요성과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의 의미를 깊이 새길 수 있습니다.

바디매오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을 지나가는 예수님을 만나 소리쳐 도움을 구합니다. 그는 선천적으로 눈이 멀어 세상을 볼 수 없었지만,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희망을 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는 용기를 내어 예수님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라고 간절히 간구합니다.

예수님은 바디매오의 간절한 간구를 들으시고 그의 믿음을 인정하십니다. 그리고 그에게 "눈을 떠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라고 말씀하시며 그의 눈을 뜨게 해주십니다. 바디매오는 즉시 시력을 되찾고 예수님을 동해합니다.

이 놀라운 사건을 목격한 백성들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깨닫고 그분의 능력과 사랑을 찬양합니다. 바디매오의 삶은 예수님의 긍휼과 믿음의 힘에 의해 완전히 변화되었고, 이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고 하나님께 대한 찬양을 이끌어냅니다.

누가복음 18장 43절은 우리에게 믿음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믿고 간절히 간구함으로써 치유를 받았습니다. 우리 또한 어려움에 처했을 때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한다면, 그분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구절은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의 의미를 강조합니다. 바디매오는 시력을 되찾은 후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수님과 동행했습니다. 우리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을 때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찬양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고 우리 삶에 풍성한 축복을 가져다줍니다.

P.S: 진주충만교회-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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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