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 말씀칼럼2024. 6. 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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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하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

마태복음 6장 33절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우리는 종종 일상의 걱정과 염려에 사로잡혀 살아갑니다. 무엇을 먹을까, 어떻게 입을까, 어디서 살아야 할까 하는 생각들이 마음을 가득 채우죠.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다른 방향을 제시하십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시며, 우리의 우선순위를 재정립하라고 권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물질적인 풍요나 인간적인 성공을 넘어선 곳입니다. 그곳은 사랑과 정의, 평화가 가득한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이죠. 그리고 하나님의 의는 단순히 도덕적인 행위를 넘어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이 두 가지를 구한다는 것은,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원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구함은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먼저, 우리는 매일의 기도와 성경 읽기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분의 가르침을 삶 속에서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랑과 친절을 베풀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약속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우리의 필요를 하나님께서 채워주신다는 믿음을 갖게 합니다. 우리가 물질적인 것들에 대한 걱정을 덜고, 영적인 성장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말씀이죠.

이러한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진정한 평안과 만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잣대로는 측정할 수 없는, 하나님 안에서 오는 평안이죠. 그러니 오늘도, 내일의 걱정보다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데에 집중해 보세요. 그리고 그분의 약속을 믿으며,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 삶에 가득 차길 기도합시다.

오늘 마태복음 6장 33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순순한 묵상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은, 우리에게 진정한 의미와 목적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더욱 깊이 체험하게 됩니다. 이 길을 따라가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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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