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꼭"

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하나님 앞에서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네

히브리서 4장 13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 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히브리서 4장 13절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을 감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아무것도 감추지 못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해 볼 때, 이러한 말씀은 우리에게 두 가지 중요한 의미를 던져줍니다.

첫째,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온전히 드러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살고, 나의 생각과 행동이 하나님 앞에 합당한지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혼과 영을 찔러 쪼개고, 우리의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적용함으로써 우리의 삶을 더욱 거룩하고 온전하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죄를 깨닫고 회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굳건히 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히브리서 4장 13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과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구절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을 겸손히 살고,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진주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