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의 말씀묵상] 요한복음 15장 4절 묵상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1. 묵상:
예수님은 이 말씀을 통해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를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에 비유하셨습니다. 포도나무는 생명의 근원이며, 가지는 그 생명을 통해 열매를 맺습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와 분리될 경우, 스스로 생명을 유지하거나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또한 이 말씀은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해야만 영적인 생명을 유지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 안에 거한다는 것은 단순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넘어, 끊임없이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그분과의 관계를 깊게 합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은 곧 열매를 맺는 삶입니다. 이 열매는 사랑, 기쁨, 평안, 너그러움, 친절, 선함, 신실함, 온유, 절제와 같은 그리스도의 성품(갈라디아서 5:22-23)을 말합니다.
2. 묵상 질문:
나는 어떻게 예수님 안에 거할 수 있을까?
내 삶에서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가?
내 삶에서 예수님의 역사를 더 경험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3.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주님 안에 거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주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게 해 주십시오.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내 삶이 변화되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열매를 맺게 하십시오.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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