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꼭"

김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62편 1절 묵상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이 구절은 다윗이 쓴 시편 중 하나입니다. 다윗은 평생 동안 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묵상함으로써 평안을 얻었습니다.

이 구절에서 다윗은 자신의 영혼이 하나님만 바란다고 고백합니다. 여기서 "잠잠히"라는 말은 "고요히" 또는 "안정되게"라는 뜻입니다. 다윗은 세상의 모든 것에 마음을 두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구원자라고 믿었습니다. 그는 하나님만이 자신을 구원할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반석이자, 구원이자, 산성이었습니다. 따라서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할 때 크게 요동치 않을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세상의 모든 것에 마음을 두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할 때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싶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에 마음을 두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갑시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 하루에 한 번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그분의 임재를 느껴보십시오.
* 하나님 말씀을 읽고 묵상함으로써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십시오.
* 다른 사람들과 함께 예배하고 기도함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십시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