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꼭"

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성령의 간구

로마서 8장 27절은 성령의 간구에 대한 말씀입니다.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이 말씀에서 성령은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분으로 소개됩니다.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할 때, 성령은 우리를 위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간구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이 감찰하시기에, 성령의 간구는 하나님께 합당한 것입니다.

성령의 간구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먼저, 성령의 간구는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의 기도는 종종 우리의 연약함에 의해 방해받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와 부족함으로 인해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가 두렵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실 때, 우리의 연약함은 더 이상 우리를 막지 못합니다.

둘째, 성령의 간구는 우리의 기도의 방향을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의 욕심과 이기심에 따라 기도합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실 때,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뜻에 맞게 이루어집니다.

셋째, 성령의 간구는 우리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십니다. 우리는 때때로 우리의 삶에서 혼란과 어려움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실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고 계심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리라는 소망을 갖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도 성령의 간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것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성령의 간구를 통해 우리의 연약함이 도우지고, 우리의 기도의 방향이 인도되며, 위로와 소망을 얻으십시오. -진주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