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26장 28절 묵상 - 언약의 피, 죄 사함의 은혜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장 28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만찬 때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떡과 포도주에 대한 설명을 넘어,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핵심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된 인간의 상황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죄는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서 끊어놓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우리와 다시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는 바로 그 새 언약의 표상입니다.
예수님의 피는 단순한 혈액이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순수한 사랑과 희생의 표상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시고, 죽음을 통해 우리를 죄의 사슬에서 풀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은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습니다.
예수님의 피 흘림은 또한 하나님의 용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 우리를 그의 백성으로 삼으시고자 합니다. 예수님의 피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희생과 용서를 기억하며 우리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은혜를 통해 우리는 죄에서 해방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듯이, 우리도 서로를 사랑하고 희생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26장 28절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희생과 용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합시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의 피 흘림에 대해 무엇을 배우고 있습니까?
2. 예수님의 희생과 용서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은 어떻게 표현할 수 있습니까?
3. 오늘 말씀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얻을 수 없는 죄 사함과 구원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주님, 저희를 변화시키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저희에게 힘을 주시고, 주님의 뜻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G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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