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 말씀칼럼2024. 5. 29.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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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인생의 복

시편 37편 25절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종종 어려움과 고난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나 시편 37편 25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섭리와 의인이 받는 복에 대한 깊은 위로와 교훈을 줍니다. 이 구절은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이 의인과 그의 자손에게 미치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시편의 저자 다윗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신실함을 증거합니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늙은 날까지 의인이 버림받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의인을 돌보시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시며, 그들의 삶을 축복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의인의 자손이 걸식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는 말은 의인의 삶이 그의 후손에게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두 가지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첫째, 하나님은 의인을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둘째, 의인의 삶은 그의 자손에게까지 복을 전달합니다. 의인의 선한 행실은 그의 자녀들에게도 이어져, 그들 또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교훈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가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그분의 인도를 따르며 살아간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선한 삶은 우리의 자녀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그들 또한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시편 37편 25절은 우리에게 인생의 복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복을 어떻게 누릴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그분의 인도를 따르며, 선한 삶을 살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진정한 인생의 복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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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