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5. 3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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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영광 속에서 성장하다

베드로후서 3장 18절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찌어다"

우리의 신앙 여정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끊임없이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베드로후서 3장 18절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더 깊이 알아가며 그분의 은혜 안에서 자라나라고 권면합니다. 이 구절은 단순히 지식의 증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의 관계에서 오는 변화와 성숙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은 단순한 정보의 습득을 넘어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천적 지혜로 이어져야 합니다. 이 지식은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실천하게 하며, 이웃에게 그 사랑을 나누게 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자라나는 것은 우리의 영적 성장뿐만 아니라, 우리를 통해 세상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 성장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의식적인 노력과 헌신을 필요로 합니다. 매일의 기도, 성경 공부, 그리고 공동체와의 교제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더 깊이 알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인내하는 태도는 우리의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만듭니다.

베드로후서 3장 18절은 또한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을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우리의 모든 성장과 노력이 결국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이루는 모든 선한 일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며, 이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자라나며, 그분을 더 깊이 알아가는 데 힘쓰며,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추구해야 할 신앙의 본질이며, 영원한 날까지 이어질 우리의 소망입니다.

이 칼럼은 베드로후서 3장 18절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은혜와 지식에서 자라나는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통해 영적으로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은 단순한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실천하는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이러한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이 땅에 드러내며, 영원한 날까지 그 영광을 찬양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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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