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장 3절 칼럼 - 거룩함의 삼중창

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거룩함의 삼중창

이사야 6장 3절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이 구절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을 선포하는 매우 강력한 구절입니다. 이 구절에서는 스랍들이 서로를 향해 외치며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고 선언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거룩함과 전 우주에 미치는 아버지의 영광을 나타냅니다.

이 구절은 단순히 하나님의 속성을 나열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거룩하다"라는 말이 세 번 반복되는 것은 하나님의 완전하고 변함없는 거룩함을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서도 변함없이 거룩하심을 상기시킵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거룩함은 변하지 않으며, 아버지의 영광은 계속해서 온 땅에 충만합니다.

이사야의 이 말씀은 우리에게 두 가지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첫째,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거룩한 기준에 부합하는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아버지의 영광을 반영하는지 자문해야 합니다.
둘째, 이 구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 차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우리 주변의 세상, 자연의 아름다움, 사람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사야 6장 3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에 대한 깊은 묵상을 제공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함을 추구하고 그분의 영광을 세상에 나타내도록 도전하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거룩함을 반영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이 아버지의 영광으로 가득 차길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