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 말씀칼럼2024. 5. 24.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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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네 종이 너를 저주하는 것을 들으리라

전도서 7장 21절은 "또한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에 네 마음을 두지 말라 그리하면 네 종이 너를 저주하는 것을 듣지 아니하리라"라는 구절로 시작됩니다.

 이 구절은 현대 사회에 사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정보와 소음 속에서 우리는 쉽게 남들이 하는 말에 흔들리고 마음의 평온을 잃게 됩니다. 

우리는 타고난 사회적 동물로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따라서 타인의 평가와 시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우리는 더욱 쉽게 남의 말에 노출되고 영향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말이 옳고 정당한 것은 아닙니다. 악의적인 의도로 우리를 비방하거나 공격하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또한, 개인의 가치관과 경험에 따라 같은 상황을 다르게 평가하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남의 말에 무조건 귀 기울이고 마음을 흔들리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행동입니다.

전도서 7장 21절은 우리에게 지혜로운 마음의 자세를 제시합니다. 

* 첫째, 우리는 남의 말에 대해 비판적 사고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정보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그 출처와 신뢰성을 검증하고, 객관적인 사실과 의견을 구분해야 합니다.
* 둘째, 우리는 자신에게 가치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타인의 비방이나 악의적인 공격보다는, 우리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지지해주는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 셋째,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없는 진리이며, 우리에게 올바른 방향과 지혜를 제시합니다.

전도서 7장 21절의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지혜로운 마음의 자세를 유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진정한 평온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합시다.

P.S: 충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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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