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 말씀칼럼2024. 5. 22.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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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지혜의 빛, 어둠을 뚫다

전도서 2장 13절은 "내가 보니 지혜가 우매보다 뛰어남이 빛이 어둠보다 뛰어남 같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은 지혜와 우매를 빛과 어둠에 비유하여 지혜의 우월성을 강조합니다. 

어둠은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없게 하고 방향을 잃게 만듭니다. 반면 빛은 사물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길을 안내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매는 사람을 미혹시키고 잘못된 판단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반면 지혜는 사람을 분별력 있게 만들고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지혜는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삶의 지침이 되어 줍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세상의 허무함을 꿰뚫어보고 진정한 가치를 추구합니다. 또한 삶의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전도서 1장과 2장에서 저자는 삶의 쾌락, 부, 명예 등이 모두 덧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지혜는 이러한 것들보다 훨씬 더 소중하고 영원한 가치를 지닌다고 강조합니다. 지혜는 우리에게 삶의 의미를 제시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인도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지혜를 얻을 수 있을까요? 

잠언 9장 10절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즉,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겸손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입니다. 이러한 자세는 우리에게 진정한 지혜를 얻게 해줍니다.

또한 삶의 경험과 성찰 또한 지혜를 얻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삶의 기복 속에서 우리는 세상의 본질과 인간의 한계를 배우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우리는 더욱 깊은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삶은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이끌고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줄 수 있습니다.

마치 빛이 어둠을 뚫고 세상을 비추듯이, 지혜로운 삶은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혜를 추구하고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며 세상을 더욱 아름답고 밝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전도서 2장 13절은 지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지혜는 우리 삶에 빛을 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지혜를 추구하고 지혜로운 삶을 살아갈 것을 권합니다.

P.S: 충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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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