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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2편 6절 말씀 묵상 - 예루살렘의 평안을 구하는 사랑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이 어떤 마음으로 공동체와 하나님의 도성을 대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보여 주는 권면입니다. 예루살렘은 단순한 지리적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와 예배, 그리고 언약의 중심을 상징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는 명령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라는 부르심입니다.

시편 기자는 ‘평안을 구하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평안은 단순한 전쟁의 부재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속에서 누리는 온전함과 질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도성이 평안할 때, 그 안에 거하는 백성의 삶 또한 바로 서게 됩니다. 신앙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공동체의 회복과 안녕을 향한 기도로 확장되어야 합니다.

또한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라고 약속하십니다. 이는 물질적 성공만을 뜻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을 걸을 때 주어지는 삶의 복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집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며, 주님의 몸 된 공동체를 위해 마음을 쏟는 자에게 하나님은 은혜의 길을 여십니다.

오늘날 우리는 예루살렘을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로 확장하여 묵상할 수 있습니다. 교회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믿는 자의 책임입니다. 분열과 다툼이 아니라 화해와 연합을 구하는 기도가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제사가 됩니다.

이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신앙의 시선을 자기 자신에게서 공동체로 옮기게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머무는 곳을 사랑하고, 그 평안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 또한 주님의 질서 안에서 인도하시며 참된 형통을 누리게 하십니다.

말씀 묵상에 관한 질문:

1. 나는 하나님의 교회와 공동체의 평안을 위해 얼마나 기도하고 있습니까?

2. ‘형통’에 대해 나는 무엇을 기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3. 오늘 내가 사랑으로 섬겨야 할 예루살렘은 어디입니까?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뜻이 거하는 공동체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넓혀 교회를 사랑하게 하시고, 주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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