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에스겔 36장 23절  말씀 묵상 -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성결한 삶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더럽혀진 이름 곧 너희가 그들 가운데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눈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여러 나라 사람이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오늘 우리가 마주한 에스겔서의 말씀은 가슴 저린 회개와 동시에 벅찬 소망을 안겨줍니다.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 나라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다고 준엄하게 꾸짖으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 일컫는 자들이 범죄하고 실패했을 때, 그들만 욕을 먹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믿는 하나님의 이름이 함께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할 우리가 오히려 세상의 근심이 되어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가리고 있지는 않은지 뼈아픈 성찰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기서 멈추지 않으십니다. 인간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스스로 거룩하게 하시겠다고 선포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성결의 복음'의 핵심입니다. 거룩함은 인간의 노력이나 수양으로 도달할 수 있는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도적으로 행하시는 은혜의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더러워진 당신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직접 나서십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그 거룩함을 나타내시는 통로가 바로 '너희로 말미암아', 즉 다시 회복될 주님의 백성들이라는 점입니다.

성결교회가 강조하는 사중복음 중 '성결'은 단순히 죄를 짓지 않는 상태를 넘어,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드러내는 삶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온전하게 회복시키시어,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과연 하나님은 살아계시구나!"라고 고백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명하는 강력한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의 세례를 받고 성결한 삶을 살 때, 비로소 세상은 하나님을 경외하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삶은 결코 우리만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하나님의 이름이 달려 있습니다. 지금 내 삶의 자리가 비록 초라하고 무너져 있을지라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다시 세우실 것입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의 도우심을 신뢰하며, 오늘 하루도 내 욕망을 비우고 하나님의 거룩함을 채우는 일에 전념합시다. 우리가 거룩해질 때 세상은 비로소 여호와가 참 하나님이신 줄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진주 충만성결교회 모든 성도가 걸어가야 할 사명의 길입니다.

말씀 묵상에 대한 질문:

1. 최근 나의 언행이나 선택 중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세상 앞에 욕되게 했던 부분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당신의 거룩함을 나타내시겠다는 약속이 현재 나의 고난 중에 어떤 힘이 됩니까?

3. 세상 사람들이 나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해 오늘 내가 구체적으로 실천할 '성결한 행동'은 무엇입니까?

기도합시다: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 주님의 백성이라 자처하면서도 우리의 부족함으로 주님의 이름을 더럽혔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우리 안에 성령의 새 영을 부어 주시어,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거룩함을 비추는 거울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통해 세상이 주님을 보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이름만이 홀로 영광을 받으시길 소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