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요한복음 20장 28절 말씀 묵상 -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이다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요한복음 20장 28절은 신앙의 정점에서 나온 도마의 고백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도마는 그분을 향해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이다"라고 외칩니다. 이는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명확히 고백하는 신앙의 선언입니다.

도마는 처음에 회의적이었습니다. "우리가 주의 손의 손톱 자국을 보고 손을 넣어 그곳에 넣지 아니하고 손가락을 그 보편의 손톱 자국에 넣으며 다시 손을 그 옆구리에 넣지 아니하면 결코 믿지 아니하겠나이다" (요 20:25)라고 말할 정도로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께서 직접 나타나시고, "네 손을 이리 데려다가 내 손에 넣으며 또 네 손가락을 이리 데려다가 내 옆구리에 넣으며" (요 20:27) 하시며 증거를 보여주셨을 때, 도마의 마음은 완전히 변하였습니다.

이 고백은 세 가지 중요한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첫째, "나의 주님이시이다"라는 말은 예수님께 대한 전적인 복종과 순종을 의미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삶을 다스리시는 절대적인 주권자이십니다. 둘째, "나의 하나님이시이다"라는 고백은 예수님의 신성을 분명히 선포합니다. 이는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께만 드렸던 신앙고백을 예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셋째, "나의"라는 소유격은 개인적인 신앙관계를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나만의 구주이시며, 나만의 하나님이십니다.

도마의 회의에서 확신으로의 변화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때로 믿음이 약하여 의심하고, 눈으로 볼 수 없는 부활의 진리를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친히 우리에게 임재하시며, 말씀과 성령을 통해 증거하십니다. "너희가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요 20:29)라는 주님의 말씀처럼, 우리는 보는 자가 아니라 믿음으로 사는 자들입니다.

성결교회 성도 여러분, 도마의 고백을 우리 삶에서도 반복합시다.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이다!" 이 고백은 우리의 모든 의심을 몰아내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게 합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교회에서 이 고백을 입에 담으며 살아갈 때, 우리는 참된 성결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평안히 있으라 내가 이겼노라" (요 16:33). 부활하신 주님을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우리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에 대한 질문:

1. 도마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이다" 고백이 내 삶의 어떤 영역에서 더 구체적으로 드러나야 할까요?

2. 내가 최근에 경험한 의심이나 불신을 주님께 맡기고 확신으로 바꾸기 위해 어떤 구체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을까요?

3.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라는 말씀을 내 일상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부활하신 주님, 도마와 같이 우리에게 친히 임재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모든 의심과 불신을 용서하시고,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이다"라는 확신의 고백을 하게 하소서. 보지 못하고 믿는 복된 믿음의 삶을 살게 하시고, 이 고백이 우리의 삶 전체를 변화시키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